누구든지 살다보면 한번쯤은 아프기 마련이죠.
그런데 병원에 가보려해도, 어느 병원을 가는게 맞는건지 헷갈려요.
잘 모르겠다고 가만 놔두다가 결국 병원가는걸 포기하게 되기도 하구요.
오늘은 이런 고민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헷갈리기 쉬운 분야들을 위주로
증상별로 가야하는 병원을 깔끔하게 정리해봤어요.
자신은 어느 증상에 해당하는지 잘 확인하고
알맞은 병원을 찾아가면 되겠죠?
***
# 내과
- 열이 날 때
- 숨쉬기가 힘들 때
- 복합적인 감기증상이 있을 때
- 배가 아플 때
- 심장이 아플 때
- 명치나 위가 아플 때
- 옆구리가 아플 때
- 멍이 잘 들 때
- 소화가 잘 안될 때
- 속이 메슥거리고 구토할 때
- 배가 부풀었을 때
- 단시간에 갑자기 살이 찌거나 빠질 때
- 컨디션이 안좋아지고 갑자기 체력이 떨어졌을 때
- 이상하게 자주 피곤하고 잠이 올 때
- 내시경을 하고 싶을 때
# 외과
- 몸에 박힌 가시를 뺄 때 (작은 것은 피부과에서도 가능)
- 심한 화상을 입었을 때
- 혹을 떼내고 싶을 때
- 고름이 생겼을 때
- 하지정맥류가 있을 때
- 이유없이 다리가 부을 때
- 갈비뼈가 부러진 것 같을 때
- 탈장이 의심될 때
- 갑자기 크게 살이 빠지거나 찔 때
- 오른쪽 아랫배가 아플 때 (맹장염=충수염이 의심 될 때)
- 내성발톱 수술을 하고 싶을 때
- 갑상선 검사 하고 싶을 때
- 유방 검사하고 싶을 때
# 피부과
- 여드름, 뾰루지 날 때
- 두드러기가 났을 때
- 피부가 과하게 기름지거나 건조할 때
- 피부 표면에 뭐가 났을 때 (크다면 외과)
- 손발톱 관련 질환이 있을 때
- 멍이 있을 때
- 털 관련 시술을 받고 싶을 때
- 보톡스 맞을 때
# 이비인후과
- 비염이 있을 때
- 코골이가 심할 때
- 축농증이 있을 때
- 코가 자주 막힐 때
- 다른 감기증상이 없으나 열, 몸살기운, 기침만 있을 때
- 목이 쉬거나 성대결절이 있을 때
- 목이 붓거나 침을 삼키기 어려울 때
- 목에서 피가 날 때
- 편도결석이 있을 때
- 귀 밑부터 아래턱이 아프고 붓거나 뭔가 만져질 때
- 볼거리 (이하선염) 증상이 있을 때
- 귀가 먹먹할 때
- 귀에 들어간 물이 안 빠질 때
- 귀에 벌레나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 어지러워서 제대로 걸을 수가 없을 때
# 정형외과
- 뼈가 부러졌을 때
- 관절이 아플 때
- 관절을 움직이면 아프고 소리가 날 때
- 사지 근육, 힘줄, 인대가 이상할 때
- 관절에 작은 혹이 났을 때
- 손목에 통증이 있을 때
- 담 걸렸을 때
- 무지외반증일 때
- 족저근막염일 때
# 신경외과
- 허리 아플 때
- 목 아플 때
- 거북목일 때
- 숨쉬기 힘들 때
- 허리디스크 의심될 때
- 목디스크 의심될 때
- 허리를 삐끗했을 때
- 쥐가 자주 날 때
- 갈비뼈 부근이 아플 때
- 몸의 특정 부분이 계속 저릴 때
# 신경과
- 두통 및 편두통이 있을 때
- 어지럽고 구토할 때
- 갑자기 몸에 힘이 안 들어가거나 마비될 때
- 말을 횡설수설할 때 (특히 사고난 후)
- 기억력이 떨어지고 뭔가 잘 까먹을 때
- 쉽게 기절할 때
- 입이 잘 안 움직일 때
***
증상이 있는데도 놔두는 것은 스스로 병을 키우는 짓이에요.
어느 병원을 가야하는지 알았다면, 자기자신의 건강을 위해
바로바로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합시다!
모두들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라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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