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보다 자극적인 음식들에 쉽게 노출되어 있어,
크고 작은 배탈이나 소화불량이 흔하죠.
하지만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아도,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포기할 수는 없어요.
자주 배탈이나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있다면,
자극적인 음식 대신 오늘 소개해드릴 5가지 음식을 먹어보세요!
소화가 술술 되고 뱃속이 편안~ 해질거에요.
어떤 음식들인지 함께 확인해볼까요?
***
1. 매실
장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한 매실은 급체와 배탈, 갈증과 설사에 효과적이에요.
매실의 유기산은 타액과 위액의 준비를 촉진시켜 소화력을 끌어올려주고,
강력한 살균작용으로 지사 및 정장작용을 해 설사와 변비를 해소시켜 줍니다.
장아찌로 먹거나, 매실차로 마시면 좋아요.
매실차를 마시면 금방 방귀와 트름이 나오면서 소화가 쑥~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2. 바나나
바나나는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아 소화가 잘 되고 탈이 안나는 음식이에요.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많이 먹는 바나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할 수 있고,
펙틴 성분이 위와 장을 안정시켜주어 속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에너지 음식으로도 좋기 때문에, 배탈로 기운이 없을 때 먹어주면 회복에도 도움이 되죠.
3. 사과
사과는 변비와 설사가 있을 때 한 알 먹어주면 효과 직빵!
변비라면 하루에 한 알씩 꾸준히 사과를 섭취해주면 큰 도움이 돼요.
펙틴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소화를 돕고 위와 장을 안정시켜줍니다.
내장의 유산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요.
배탈이 난 상황이라면 갈아서 사과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소화하기에 더욱 좋아요.
4. 부추
부추는 섭취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채소죠.
부추 속에 풍부한 유화알린 성분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주고,
설사도 멎게 해준답니다.
또한 알린성분은 그 특유의 향이 입맛을 돋구기도 해요.
그 밖에도 비타민과 카로틴, 철분 등이 많이 들어있는 영양가 높은 채소니
배탈이 난 경우에는 부추를 넣어 찌개를 끓이거나 밥에 비벼먹으면 좋아요.
5. 생강
생강은 우리 몸의 전반적인 소화기능을 향상시켜주어 복통, 설사, 메스꺼움 등을 가라앉혀요.
생강에 든 진저롤 성분은 열을 가하면 쇼가올 성분으로 바뀌어 혈액순환 촉진,
구역질 억제, 강한 살균력으로 위장의 소화흡수능력을 돕고 위궤양 예방에도 좋아요.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속쓰림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하루에 4g 정도만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답니다.
소화가 쉽도록 생강차로 마시거나 생강편강으로 만들어 먹으면 돼요.
***
래비티는 과식이나 소화불량으로 고생할때면 늘 매실차를 마시고 있어요.
시원하게 한 잔 타마시면 금방 꺼억~ 하면서 불편한 속이 가라앉아 효과가 아주 톡톡하죠!
여러분도 속이 불편할 때 꼭 한번 드셔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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