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이면 충분! 변색된 은 제품 간단 세척&보관법

 

 

 

반짝이는 은 제품이나 액세서리, 다들 하나쯤 갖고 계시죠?

 

그런데 오랜만에 착용하려고 꺼내보면, 엥?

하얗게 반짝이던 은의 모습은 어디가고 시커멓게 변색이 되어있어요.

 

어떻게 닦아내야할지 난감하신 분들을 위해,

집에서 1분만에 다시 반짝이는 은 광택을 만들 수 있는 방법과

변색이 되지 않게 은 제품을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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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색된 은 제품 세척법

 

 

1. 립스틱

 

립스틱을 휴지에 적당히 바른 뒤 변색된 은 제품을 잘 문질러주세요.

 

골고루 잘 문질러낸 후 깨끗한 천이나 휴지로 남아있는 립스틱을 닦아내면

변색이 싹 사라져 반짝반짝하게 광이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2. 치약

 

집에 립스틱이 없거나, 은 세척에 사용하기 아깝다면 치약으로도 세척할 수 있어요.

 

립스틱과 마찬가지로 휴지에 치약을 적당히 묻힌 뒤 변색된 은 제품을 잘 문질러 닦아주세요.

치약의 연마제 성분이 변색을 벗겨내주어서 새것같이 광택이 날 거에요.

 

 

 

 

3. 베이킹소다 + 소금물

 

만약 변색된게 비싼 제품이라서 문질러닦다가 흠집이나 파손이 걱정되는 경우,

혹은 굴곡진 모양의 팬던트나 체인의 경우에는 제대로 닦기가 어려울 수 있어요.

 

그런 경우라면 직접 문질러닦지 않아도 되는 베이킹소다 + 소금물 세척법을 추천해요.

 

그릇에 호일을 깔고 물을 부은 후, 베이킹소다 한 스푼과 소금 한 스푼을 넣어 잘 녹여준 뒤

변색된 은 제품을 넣어두세요.

변색이 심하지 않다면 1분 정도면 충분하고, 변색이 심하다면 10분 정도 넣어두시면 됩니다.

 

잠시 기다린 뒤 꺼내보면 마법같이 하얗고 깨끗하게 변해있답니다.

마른 천이나 휴지로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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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 제품 변색없이 보관하는 법

 

 

 

 

은 제품은 보관만 잘하면 변색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어요.

 

은 제품이 변색되는 이유는 은이 공기와 접촉하면서 산소와 황화수소를 만나

검은색을 띄는 황화은으로 변하기 때문이에요.

 

즉, 공기와의 접촉을 줄여주는 것이 은 제품 보관의 핵심이죠.

 

그렇기에 은 제품은 지퍼백에 하나씩 개별보관 하는 것이 좋아요.

 

지퍼백에 보관하면 계속 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변색된 은이 다른 액세서리까지 변색/손상시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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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하게 변색된 은 제품을 세척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어요.

 

래비티도 그냥 보석함에 던져두었다가 시커멓게 변한 은 액세서리가 여럿 있었는데,

이 방법들로 깨끗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이제 변색된 은, 속 시원하게 광택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