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잘 까져요! 삶은 계란 잘 까지게 만드는 꿀팁 5가지/계란껍데기 잘 까지게 하는 방법

 

 

 

맛있게 삶아놓은 계란.

그런데 껍데기를 벗기려하니, 어라라?

 

맛있는 계란이 껍데기에 엉겨붙어 잘 까지지 않아요.

모양도 엉망진창, 계란값도 비싼데 아까운 흰자도 버리게 되어 속상하죠.

 

하지만 오늘 알려드릴 꿀팁 5가지만 따라하신다면,

손만 대도 껍데기가 술술 잘 벗겨지는 삶은 계란을 만드실 수 있답니다!

 

어떤 비법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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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걀은 삶기 전에 미리 상온에 보관

 

냉장고 안에 보관되어 있던 차가운 계란은 계란껍데기가 잘 까지지 않게 하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예요.

 

달걀을 삶으려면,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끓는 물에 넣지말고

미리 상온에 놔두어 찬기를 없앤 후에 삶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계란이 삶아진 후 잘 까질뿐만 아니라,

냄비 속에서 급격한 온도차로 인한 계란터짐도 방지할 수 있답니다.

 

 

+ 여기서 꿀팁!

 

자주 계란터짐이 생긴다면, 물에 식초를 조금 넣어보세요.

계란이 터지더라도 흰자가 바로 굳어서 냄비 안이

흘러나온 계란으로 엉망이 되지 않는답니다.

 

 

 

 

2. 물 먼저 끓인 뒤 계란 넣기

 

간혹 냄비에 물과 계란을 미리 다 넣어둔 채로 불에 올려

끓이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러면 계란이 잘 까지지 않을뿐더러 익힘 정도도 조절하기가 어려워

아주 퍽퍽하고 안 까지는 계란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계란을 잘 삶는 가장 정석적인 방법은  냄비에 물 먼저 팔팔 끓인 뒤

물이 완전히 끓었을 때 계란을 넣어주는 것이랍니다.

 

 

 

 

3. 조리 완료 후 바로 찬물에 식히기

 

원하는 만큼 달걀을 충분히 삶았다면, 불을 끈 후 그대로 두지 마시고

바로 뜨거운 물을 버리고 찬물로 옮겨담아 식혀주세요.

 

만약 다 삶은 계란을 냄비에 그대로 두거나 그냥 그릇에 담아 상온에 식히면,

잔열로 계란이 완숙을 넘어 퍽퍽해질 수 있고 껍데기도 잘 안까지게 됩니다.

 

 

 

 

4. 냄비 안에서 굴려 껍데기 깨뜨려주기

 

삶은 계란을 찬물에 식히기 전에, 물을 따라버린 냄비를 흔들어서

계란껍데기에 미리 금이 가게 만들어준 후 찬물에 넣으면

더욱 효과적으로 껍데기가 잘 벗겨지게 만들 수 있어요.

 

계란껍데기의 금간 부분으로 찬물이 스며들면서

껍데기 안쪽의 난각막이 더 쉽게 분리되기 때문이죠.

 

 

 

 

5. 계란을 넣고 약 5분간 휘저어주기

 

가끔 흰자는 잘 떨어지는데 노른자가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는 바람에

껍데기에 엉겨붙으며 계란이 엉망으로 까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현상을 방지하고 예쁘게 삶는 비법은 바로

냄비에 계란을 넣고 약 5분간 저어주는 것!

 

이렇게 하면 노른자가 계란의 정중앙에 위치하게 되어

껍데기도 잘 까지고 모양도 깔끔하니 예쁜 삶은 계란을 만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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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하게 예쁘고 잘 까지는 삶은 계란을 만드는 방법, 어떠셨나요?

이제 맛있는 삶은 계란을 먹을때마다 손과 탁자가 지저분해지는 일은 없겠죠?

오늘 꿀팁으로 여러분의 생활이 한층 더  행복해졌기를 바라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