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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꿀팁/생활

모기는 안녕~ 온가족이 안심사용하는 천연 모기퇴치제 제작법/모기퇴치제만드는법

by 래비티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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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 되면 사람 미치게 만드는 모기!

아무리 살충제를 뿌리고 모기향을 피워도

어디선가 자꾸만 나타나 밤잠을 못 이루게 만들죠.

 

온갖 약을 치는 것도 한두번이지, 같은 공간안에 있으면서

사람도 모기약을 마시게 되는데...

특히 집에 아이가 있다면 살충제를 계속 쓰기도 좀 찝찝하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몇가지 간단한 재료만 있으면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모기퇴치제를 만들 수 있답니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볼까요?

 

 

 

 

***

 

 

 

 

1. 오렌지 껍질 태우기

 

 

모기들은 오렌지와 레몬같은 시트러스계열 향을 싫어해요.

 

불에 타지않는 도자기 그릇 등에 얇게 썰어 말린 오렌지껍질이나 레몬껍질을 넣고

불을 붙여 태워주면, 모기들이 기피하는 천연 모기향이 됩니다.

 

모기들은 사람보다 훨씬 냄새에 민감하기 때문에

태우지않고 말린 껍질을 주변에 두기만 해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어요.

 

자주 모기에 물리는 부위가 있다면 잘 때 레몬즙을 살짝 발라두면

모기에게 물리는걸 피할 수 있답니다.

 

 

 

 

2. 라벤더 놔두기

 

 

위와 마찬가지로 라벤더 향기도 모기를 쫒는 효과가 있어요.

라벤더에는 모기가 기피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고대부터 방충제로 사용해왔다고 해요.

게다가 숙면을 돕는 성분까지 있으니, 여름철 방에 두기 딱이죠?

 

침대 근처에 라벤더 화분을 두거나, 말린 라벤더를 담은 그릇을

방 여기저기에 두어 향기가 퍼지게 하면 됩니다.

 

또한 라벤더 오일은 벌레물린데에 바르면 좋아요.

붓기를 가라앉히고 가려움을 막을 수 있답니다.

 

 

 

 

3. 계피 스프레이 만들기

 

 

모기퇴치제하면 단연 제일 먼저 거론되고는 하는것이 바로 계피죠.

항균 및 살균효과가 있는 계피로 천연 모기퇴치 스프레이를 만들 수 있어요.

 

잘 씻어 말린 계피를 잘게 썰은 후, 병에 에탄올과 함께 넣어 약 2주간 숙성시켜주세요.

에탄올과 계피의 비율은 8:2 정도면 됩니다.

 

숙성이 끝난 계피액을 정제수와 1:1 비율로 섞어 분무기에 넣으면

천연 계피스프레이 완성이에요.

 

날아다니는 모기에게 직접 분사해도 좋고,

주변에 뿌려 계피향기를 나게 해도 좋아요.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살충제인 셈이죠.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천연 스프레이라 사용기간은 약 일주일 정도랍니다.

 

 

 

 

***

 

 

 

 

우리 가족을 위해,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미리미리 준비해두면

올 여름 모기걱정은 없겠죠?

 

만들기도 쉬우니 꼭 활용해서 모기에 뜯기는 일은 없도록 해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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